사진 신수영 기자 본교 재학생이 13개의 특허 및 실용신안권을 갖고 있어 화제다. 그 주인공은 조범동(정통대 전파02)씨. 조 씨는 1학년 때인 지난 2002년부터 과학 기술로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싶다는 희망으로 발명에 도전했다. 조 씨의 첫 작품은 ‘객차 전용 전력 공급장캄. 일반기차는 경유(輕油)로 발전차를 가동시켜 전력을 공급하는데, 전력
통합된 생명과학대 학장으로 지난 1일부터 김병철 교수(생명대 식품공학부)가 임명됐다. 생명대는 지난 3월 1일 통합된 이후 지난 1일까지 이우균 교수(생명대 환경생태공학부)가 학장 대리 역을 맡고 있었다. 이번에 학장으로 부임한 김 교수는 1985년 본교 응용동물과학과 교수로 부임한 이래, △축산학과 학과장 (1988~1990) △한국동물자원과학회 이사(1
사진 홍보팀 제공 지난달 30일 본교 공학관에서 이남두 두산 중공업 사장이 ‘플랜트 산업 전망과 피플 비전’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플랜트 산업이란 담수(淡水)화 공장이나 중·화학 공장, 발전소 등 각종 생산 설비를 만드는 산업을 말한다. 이 사장은 플랜트 산업이 선진국형 수출산업이라며 우리 나라의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플랜트 산
이공계 캠퍼스가 여름 방학 중 새 단장을 한다.이공계 캠퍼스는 캠퍼스 리모델링의 일환으로 △하나 사이언스 파크 △진리로 리모델링 △과학도서관(관장=안병윤·생명과학대학 생명과학부, 이하 과도관) 시설개선공사를 시행한다.이번 리모델링의 총 면적은 건물과 캠퍼스를 합쳐 모두 2만 3천여평으로 방학 기간 중 공사가 이뤄진다. 이공계 캠퍼스가 리모델링 되면 좁은 입
유영환 정보통신부 차관이 ‘2006 정보통신 정책방향’을 주제로 현재 정보통신부에서 계획 중인 정책방향에 대해 강연했다. 지난 24일(수) 아산이학관에서 열린 이번 강연은 본교 컴퓨터·정보통신연구소(소장=백두권 교수·정보통신대학 컴퓨터·통신공학부)설립 1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다. 이 강연에는정보통신대학 교수들과 학부생, 대학원생 등 총 150여명이 참여했다
2006 석탑대동제 ‘일상다반사’가 지난 19일(금)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난 15일(월) ‘청춘, 그 이름에 내일을 걸다’라는 개막 문화제로 시작된 이번 대동제는 각종 문화제, 여성주의 축제, 학술제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됐다.이번 대동제는 독특한 행사들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었다. 트렘플린과 자전거 대여와 같은 행사에는 많은
이번 ‘일상다반사’는 지난해 대동제에 비해 학생들의 참여가 늘어난 축제였다. 안암 총학생회(회장=이유미 · 문과대 독문02, 이하 안암총학)는 자전거 대여 행사나 총학생회 푸트코트 개설, 맥주 무료제공 등의 행사로 학생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그 반응도 좋았다. 그러나 성공적으로 열린 ‘일상다반사’에도 아쉬운 측면은 있었다. 대동제 기간 중 민주광장에서는 블
어제(21일)부터 본교 공과대 공학교육인증(ABEEK)을 위한 실사가 시작됐다. 본교 공과대는 오는 23일(화)실사가 끝난 후 최종적으로 오는 11월 30일(목)에 인증 여부를 통보받는다. 이번 실사를 받는 학과는 △신소재 공학과 △화공생명공학과 △사회환경시스템공학과△기계공학과 △전기공학과 △전자공학과 등 공과대 내 총 6개다. 인증 대상은 04학번 이하
그러나 이런 공연 일색의 무대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지난해 지·야의 함성의 사회를 봤던 최승돈(영어교육학과87학번)씨는 "입실렌티가 무언가 의식있는 행사가 되지 않는것이 아쉽다"며 "지금의 입실렌티는 대학생다운 생각을 생산하는 것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에 공연을 하기도 한 윤도현(가수·35세)씨도 "이런 형식의 대학 축제가 대세이기는
“시험에 찌든 공대생에게 하나의 탈출구가 됐습니다” 제 1회 공대 노래자랑을 본 이호민(공과대 건축사회환경시스템공학부06)씨의 말이다. 이번 공대 노래자랑은 지난 9일(화) 오후 6시 이공계 캠퍼스 장승 앞에서 400여명의 학생들이 모인 가운데 시작됐다. 각 과/반을 대표하는 총 12개팀이 참여해 재주를 뽐낸 노래 자랑은 선·후배가 함께 어울린 축제의 장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한 가수 싸이의 등장으로 관중의 열기는 절정에 달했다.싸이의 요청에 관중들은 휴대폰 액정의 불빛으로 깜깜한 밤을 수놓았다. (사진 신수영 기자) 지난 11일(목) 녹지 운동장에서 제 29회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이 열렸다. 이번 지·야의 함성은 2만여명의 학우들과 교우,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가운데 이뤄졌다.행사는 오후 5시경부터 응원단의
본교 박흠용(과기대 제어계측03) 씨와 민영재(공과대 전기전자전파공학부98) 씨가 내셔널 세미컨덕터(National Semiconductor)사가 주최한 ‘아날로그 솔루션 디자인 컨테스트 2005/2006’에서 각각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60여팀이 경합한 이번 대회에서는 1차 심사를 거쳐 14팀이 선발됐고, 최종적으로 본교 2개팀을 포함해 연세대 팀과
어 총장과 라일리 GM 대우 한국지사장이 PACE센터를 이용하는 학생과 대화하고 있다. 본교공과대(학장=김수원 · 전기·전자·전파공학과)기계공학과가 PACE(Partners for the Advancement of Collaborative Engineering Education)의 일원이 됐다. 또한 지난 4일(목) 5층 본교 공학관 강당에서 제네럴 모터스
지난 5일(금) 개교 101주년 기념행사에서 어윤대 총장의 기념사 도중에 학생들이 징계반대시위를 벌이고 있다 지난 5일(금) 개교 101주년 기념식이 진행되는 도중, 징계자 위원회 및 징계를 반대하는 50여명의 학생들이 징계철회를 요구하는 시위를 했다. 시위는 오전 10시 30분 개교기념식의 개회와 함께 시작됐다. 징계자 위원회 및 징계반대 학생들은 어윤대
지난 2일(화) 1일(월)에 이어 삼보일배 행렬이 이어졌다. 이번 삼보일배는 오후 12시 20분경 정대 후문에서 시작해서 참살이 길을 거쳐 오후 1시 이공계 정문에 도착하는 것으로 끝마쳤다. 이번 삼보일배는 박종일(정경대 통계97)씨가 했다. 삼보일배를 바라보는 학우들의 시선을 다양했다. 익명을 요구한 생명 유전 공학부 소속 한 학우는 “대화를 거부하는 것
사진=박진일 기자 △현재 방식의 재개발이 가진 장·단점은 무엇인가재개발·재건축은 목적이 도시의 낙후된 시설을 개량하고, 도시미관을 아름답게 하는데 있다 그러나 현재 재개발은 큰 문제점이 있다. 기존에 살던 주민들이 타지 주민들로 대체된다는 점이다. 또한 기존 정착민들을 배려하는 목적으로 늘어나는 용적률의 50%를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도록 하고 있지만, 공허한
본교 주변에서 재개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 재개발 사업이란 노후ㆍ불량한 주택이 밀집되어 있거나 공공시설의 정비가 불량 한 지역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본교 주변 재개발 예정인 지역. O표시가 된 3곳이다. 재개발 논의가 되는 곳은 총 3곳인데 재개발 추진 위원회가 설치된 안암동 1곳, 정문 앞 제기2동 136번지 일대 1곳, 재개발 추진위원회를
지난달 21일(금) 최인훈 교수(공과대 신소재공학과)와 백경희 교수(생명대 생명과학부)가 각각 제 39대 과학의 날 과학기술훈장 혁신장(2급)과 도약장(4급)을 받았다. 최 교수는 KIST에서 Alinco 영구 자석과 스프링 및 접점용 동합금을 개발했으며 방위 산업 업체인 풍산금속·삼미특수강·포항제철 설립에 기여했다. SCI 논문 83편 등 총 311편의
지난달 26일에 발표된 2단계 BK21사업단에 본교의 BK21사업 사업단이 대부분 포함됐다. 본교는 총 40개의 사업단이 지원해 이 중 70%인 28개 사업단이 2단계 BK21사업 사업단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선정된 사업단들은 매년 200억여원씩 7년간 총 1,400여억원을 지원받는다. 이는 1단계 BK21사업 때 매년 89억원의 지원금을 받은데 비
과학도서관 서적부 무단 폐업(본지 1532호 참조)의 원인이 밝혀졌다. 과학도서관 서적부를 운영해오던 김 모씨가 지난달 24일까지 교재를 판매하고 그 이익을 챙겨 잠적했기 때문이다. 담당 부서인 후생 복지부에서 파악한 피해는 고려대학교 출판부를 포함 42개 업체에 달하며 총 피해액은 약 8억 3천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에 따라 후생복지부 측